활짝 핀 2000년대생 명사수들…'실탄 뚜껑 속 쪽지에 눈물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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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한 한국 사격 대표팀이 개선장군처럼 돌아왔다.

양지인 "집밥이라면 뭐든…일단 집에 오기나 하래요" 류효림 기자=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8.7 [email protected]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합작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한국 사격 대표팀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사격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공기소총 혼성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박하준과 금지현이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길을 열어젖혔다.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반효진이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역대 한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한국 최연소 금메달, 역대 올림픽 여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쓰며 한국 사격의 미래를 밝혔다.여기에 5일에는 조영재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초로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사격 역대 최고 성적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금빛 총성까지 울린 반효진은"이렇게 빨리 큰 꿈을 이뤄 영광"이라며"앞으로 올림픽에 4∼5번은 더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귀국하는 사격 10m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한국 사격에 첫 금메달 낭보를 전한 오예진은"다른 선수들에게 무조건 잘할 거라고 응원해주거나, 손을 한 번 잡고 가면 잘될 거라면서 기를 나눠줬다"며 사격 대표팀의 메달 행진을 위해 행운을 전파하고 왔다고 말했다. 경기 중엔 과녁에만 집중하던 매서운 눈빛이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 티 없이 맑은 함박웃음으로 바뀐 데 대해 소셜미디어상에서는 '귀엽다'며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오예진은"웃음이 저절로 나더라. 귀엽게 봐주셨다니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활짝 웃었다.양지인은"뭐라도 상관없으니 뭐든 먹고 싶다"며"집에서 일단 오기나 하라더라"라며 행복해했다. 류효림 기자=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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