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 베수비오화산 폭발 때 그을린 것수천장 엑스레이 사진에서 잉크 식별 성공
수천장 엑스레이 사진에서 잉크 식별 성공 서기 79년 베수비오화산 폭발로 인해 불에 탄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스캐닝하고 있는 모습. 이 두루마리는 1752년 땅속 20m에서 발굴됐다. 켄터키대 제공
1752년 땅속 20m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두루마리는 총 800개나 돼 당시 학자들을 흥분시켰다. 발굴 장소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장인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의 별장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피소는 당시 에피쿠로스 학파의 후원자였다. 이 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켄터키대 연구진이 촬영한 수천장의 엑스선 사진과 관련 소프트웨어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제공된다. 이 대학의 브렌트 실스 교수가 지난 20여년 동안 두루마리를 읽는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확보하고 개발한 것이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마이클 맥오스커 박사후연구원은 ‘뉴사이언티스트’에 “지금까지 펼쳐서 읽은 파피루스는 모두 시작 부분이 누락돼 있는 데다 상태도 좋지 않다”며 “인공지능을 이용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읽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기획한 실스 교수는 “왕족이나 부, 조롱을 연상시키는 이 단어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고대 책자 속으로 들어가는 우리의 첫번째 다이빙”라며 “이 특별한 두루마리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곧 밝혀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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