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을 상대하는 모든 팀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r구자철 월드컵 축구 TheJoongAngPlus
한국과 포르투갈이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16강 진출을 위해 한국은 반드시 포르투갈을 꺾고, 가나-우루과이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손날두’ 손흥민과 그의 롤 모델인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이 관심사다.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양 팀 전력을 분석했다.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자유롭게 뛰겠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 팀을 이끄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호날두는 만 37세의 적지 않은 나이다. 자신의 5번째 월드컵에서 업적을 남기고 싶을 것이다. 호날두는 가나와의 1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우루과이와의 2차전에서는 헤딩골을 넣은 듯 보였지만 머리에 닿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결국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득점으로 정정됐다.포르투갈을 상대하는 모든 팀은 세트피스에서 호날두가 좋은 헤딩 능력을 갖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파 포스트를 향한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항상 1순위 타깃 선수는 뛰어난 점프력을 가진 호날두다. 라인을 올려 압박을 시도하는 팀을 상대로 포르투갈은 긴 골킥을 호날두의 머리에 연결해 상대의 전방 압박을 무력화한다. 호날두가 팀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해 플레이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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