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연구소 가보니엔진회사의 신사업 프로젝트배터리 열관리·실내 냉난방통합시스템 막판 테스트중내년 기아 PV5에 첫 탑재'6년후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
"6년후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현대위아의 '열관리 시험동'. 축구장 크기와 맞먹는 연면적 6069㎡ 용지에 단층 건물로 지어진 이 시설에서는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50여 종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엔진 등 내연기관차 부품으로 먹고살았던 현대위아가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프로젝트'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용 열관리 부품을 양산하기 시작한 현대위아는 내년부터 차량 실내 냉난방까지 아우르는 공조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전기차용 공조 시장에 첫발을 들이는 현대위아 입장에선 PV5에 탑재될 ITMS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현대위아의 기술 경쟁력을 증명할 시험대나 마찬가지다. 상용차인 PBV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판매량은 적지만, 배달차량·택시·픽업트럭 등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만큼 주행 조건이 가혹하다. ITMS란 배터리·모터 등 부품에 대한 열관리뿐 아니라 차량 실내 냉난방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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