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친윤이고 검사 출신이면 당협 쇼핑하는 현실 부끄럽다”

United States News News

허은아 “친윤이고 검사 출신이면 당협 쇼핑하는 현실 부끄럽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인지도와 경쟁력, 동대문 구민과 동대문 당원이 아니라, 친윤만 아는 인지도와 경쟁력인 것 같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이준석 대표 시절 자신이 내정됐던 서울 동대문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자리에 윤석열 대선캠프 상임공보특보단장 출신인 김경진 전 의원이 임명되자 “친윤이 아니면 다 나가라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김웅 의원은 “오직 친윤 호소 뿐인 친윤 의원들에 비해 허은아의 잘못은 권력에 아양떨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의정활동 3년간 재보궐, 대선, 지선까지 3번의 선거가 있었고, 저는 늘 최전방에서 민주당에 맞서 국민과 당의 승리를 위해 싸웠다”며 “지방선거 때 다들 쉽지 않다고 했던 동대문구청장 선거에서 구청장 후보, 기초·광역 의원 후보자들과 동대문 곳곳을 함께 누비며 호흡을 맞춰 12년 만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고 했다. 허 의원은 “그런데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지 않았다. 저는 친윤도 아니고, 검사 출신도 아니다”라며 “친윤이고 검사 출신이면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이러저리 당협 쇼핑도 할 수 있는 당의 현실이 부럽기보다는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고 했다. 그는 “지금 비대위와 당의 방향타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며 “겉으로 아닌 척 애써 부인해도, 국민들은 알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 다음 총선에서 다시금 쓰라린 패배를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김웅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정상적인 당대표가 내정한 자리를 박수로 내정된 비대위원장이 갈아치운 것”이라며 “결국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이번 결정이 친윤의 마녀사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 내정에…김웅 '조강특위가 허은아 내쳤다' | 중앙일보김경진 동대문을 당협 내정에…김웅 '조강특위가 허은아 내쳤다' | 중앙일보김경진 전 의원은 '친윤' 인사로 평가됩니다. \r김경진 친윤 동대문을
Read more »

[단독] 국민의힘 조강특위, 동대문을에 ‘친이준석’ 허은아 탈락시키고 ‘검사 출신’ 김경진 내정[단독] 국민의힘 조강특위, 동대문을에 ‘친이준석’ 허은아 탈락시키고 ‘검사 출신’ 김경진 내정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8일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김경진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Read more »

'비윤' 솎아내는 국민의힘...''멸망의 길'로 가는 거다''비윤' 솎아내는 국민의힘...''멸망의 길'로 가는 거다'여기에 공천의 바탕이 되는 지역구별 당협위원장 자리에도 '칼바람'이 불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사고' 당협을 채우기 위한 조치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정상적으로 서울 동대문 을에 내정됐던 허은아 의원이 이날...
Read more »

비윤 솎아내는 국민의힘... ''멸망의 길'로 가는 거다'비윤 솎아내는 국민의힘... ''멸망의 길'로 가는 거다'[이슈] '비윤' 허은아 탈락, '친윤' 김경진 낙점... 유승민 "'진박 감별사'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Read more »

중국은 문 여는데... 세계 각국, 중국발 입국자 '경계 확산'중국은 문 여는데... 세계 각국, 중국발 입국자 '경계 확산'중국은 문 여는데... 세계 각국, 중국발 입국자 '경계 확산' 중국 코로나19 제로_코로나 윤현 기자
Read more »

'알바 청소년 인권침해 사례 들으니... 어른으로서 부끄럽다''알바 청소년 인권침해 사례 들으니... 어른으로서 부끄럽다''알바 청소년 인권침해 사례 들으니... 어른으로서 부끄럽다' 청소년 경남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경남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 노동인권 아르바이트 윤성효 기자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5 05: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