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국회의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찾아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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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회 김종수 지회장과 미래발전위원회 만나, 연 2회 간담회 약속

허성무 당선인의 방문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 산하 미래발전위원회가 요청해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간담회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앞서 김종수 창원지회장은"국회의원으로서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회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신청하셨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이 자리를 시작으로 창원공장과 한국지엠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대신했다.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인은"먼저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제가 2018년 창원시장에 당선돼서 업무를 시작할 때 금융위기로 굉장히 어려웠다. 그 당시 기억을 되돌려 보면 공단 곳곳에 공장 매매 플래카드가 많이 붙어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덧붙여 허성무 당선인은"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했던 다마스와 라보 차종을 2019년 배기가스와 환경규제 등의 문제로 생산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시장으로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되는 수요에 부응하고, 창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장 생산이 되도록 했던 노력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창원공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자 창원지회 미래발전위원회 위원들은 허성무 당선인에게"산업은행은 한국지엠 지분 17.02%를 보유하고 있고, 주주로서 어떤 사안의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인 비토권을 가지고 있다"라며"그러면서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국회에 가시면 산업은행과 정부가 한국지엠에 대한 관리 감독과 감시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미발위원들은"현재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추진 중인 한국지엠의 미래를 위한 생산 차량 2개 차종 요구를 정치권 차원에서 지원해 주시고, 한국지엠의 생산물량 중 30%는 내수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법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허성무 당선인은"첫 번째 말씀해 주신 부분은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충분히 협업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신규 차종과 관련해서는 한국지엠보다 미국 GM 본사의 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법으로 강제하는 부분은 쉽지 않은 점이 있다. 하지만 어떤 수단을 찾아서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다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허성무 당선인은"친환경 전기차로 변화는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변화는 필연적이다. 현재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비롯한 공단에는 전기차의 핵심 사업이 아무것도 없다.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가져올 것이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허성무 당선인은"임기가 시작돼도 1년에 2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 회사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서 애로사항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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