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집 앞에 방치해 취객 사망…경찰관 2명 입건 SBS뉴스
당시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8도, 한파경보까지 내려진 상황이었습니다.남성의 집은 다세대주택 3층 옥탑방이었는데, 경찰관들은 이 남성을 1층 계단에 앉혀둔 채 철수했습니다.대문 안쪽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실외이고, 기온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지난 26일 입건하고, 당시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어제 오후, 인천 계양구에서 택배를 훔친 피자 배달기사의 모습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한파 속 시민 내버려둔 경찰들 입건...'업무 배제'[앵커]한파 속 술에 취한 사람을 집 앞까지만 데려다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2명이 입건됐습니다.부산에서 경찰이 추위를 피하러 온 70대 여성을 지구대에서 끌어내 논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비슷한 일이 알려진 건데요.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 수유동의 한 다세대...
Read more »
-8도 한파속 집 계단에 두고 온 주취자 숨졌다...경찰 2명 입건 | 중앙일보같은 날 오전 7시 15분쯤 A씨는 해당 장소에서 사망한 채 외출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r서울 강북구 강북경찰서 경찰
Read more »
'6도에도 146명 사망'…북극 한파, 아열대 타이완도 덮쳐최근 우리나라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아열대 기후 지역인 타이완에도 들이닥쳤습니다. 평소 온화한 날씨에 난방 시설이 없는 집이 많다 보니, 영상 6도의 날씨에도 이틀간 146명이 숨졌습니다.
Read more »
'아열대' 타이완 덮친 '북극 한파'…'이틀간 146명 사망 추정' 보도사상 최악의 북극발 한파가 아열대 지역인 타이완을 강타하면서 48시간 동안 무려 146명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에 따르면 춘제 연휴에 들이닥친 올겨울 최강 한파로, 지난 27~28일 이틀간 타이완 전 지역에 걸쳐 심혈관질환 등으로 14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