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일 당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으로 파견되는 우리 시찰단의 세부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었습니다.정부는 최고의 전문가로 시찰단을 구성해 방류의 안전성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실질적 조사 활동이 가능할지 미지수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정부는 최고의 전문가로 시찰단을 구성해 방류의 안전성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실질적 조사 활동이 가능할지 미지수입니다.네, 한일 국장급 실무협의는 이곳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후 2시에 시작돼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이번 회의는 양국 정상이 지난 7일 회담에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파견에 합의한 데 따른 겁니다.국무조정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수부, 과기부 관계자들도 자리했습니다.
현장 시찰에만 이틀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일본 체류 기간은 최소 3박 4일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네, 정부는 시찰단이 실제 검증에 가까운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정부 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브리핑을 열었습니다.일본 측과 협의를 거쳐야 하지만, 인원은 스무 명 안팎으로 생각하고 있고 최종 명단은 다음 주쯤 확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수산물 수입 금지 배경은 다량의 방사능 물질과 오염수가 후쿠시마 지역과 인근 바다에 유출되며 해당 지역이 오염된 것이 문제라며 과학적, 기술적으로 더 이상 문제가 없다는 게 입증될 때까지 수입 재개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이미 진행 중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 검증 수준의 정보 확인에 그치지 않으려면, 이번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조사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YTN 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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