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 내가 뵙자고 했다···허심탄회할 수 있는 잘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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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 내가 뵙자고 했다···허심탄회할 수 있는 잘 아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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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에 관해 “내가 뵙자고 했다”며 “우리는 충분히 잘 아는 사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 과의 비공개 회동에 관해 “내가 뵙자고 했다”며 “우리는 충분히 잘 아는 사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에 대해선 “선출된 당대표가 의미있고 영향력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당정관계는 협력해서 시너지를 내야 할 관계 아닌가. 자유롭게 만나는 게 중요하다”며 “ 10분이냐, 10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중요한 것은 큰 틀에서 같은 목표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회동 시간’에 대해서는 “1시간40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자신이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안한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우리 국민의힘은 여러 의견을 낼 수 있고 찬성하는 분과 반대하는 분들이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가 보수의 입장에선 보훈과 안보의 뼈아픈 이슈고 몇 가지 중요한 실기를 한 문제가 있다”며 “단순히 반대한다고 하면 국민들에게 진실규명을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제3자 특검법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친윤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사퇴와 관련해선 “사람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며 “다만 변화가 필요하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선택은 제가 아닌 당심·민심 63%가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대표 지지자들이 정 전 정책위의장에 대해 ‘댓글 테러’를 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일단 팩트가 맞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면서 “‘개딸’과 같은 행보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팬덤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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