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거제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나흘 앞둔 6일 경남 지역을 방문해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사전투표를 ‘출정식’에 비유하며 독려해온 한 위원장은 이날도 유세 현장에 모인 당원과 지지자에게 사전투표에 나서 달라고 독려했다.
한 위원장은 “어제오늘 사전투표율이 올라갔다”며 “원래 저희는 사전투표 잘 하지 않았나. 여러분이 사전투표장에 나가셨기 때문에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또 “상대방도 결집하고 있다. 이럴 때 결국 답은 하나”라며 “누가 더 많이 나가느냐다. 그냥 두 번째 칸에 찍으면 된다. 사전투표 열기를 더욱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거제 유세에서는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오게 한 몇 가지 중대한 장면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한미 상호방호조약”이라며 “그것을 이승만 대통령이 거제에서 뚝심으로 해냈다”라고 말했다.창원진해 유세를 마친 뒤에는 150m 거리에 있는 가게에 들러 도넛과 꽈배기 1만원어치를 사 가기도 했다.김 후보도 가덕신공항 개항과 에코델타시티 추진 등을 약속하며 강서 발전으로 유권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후보는 유세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와 가덕신공항 개항을 내세우며 “이장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후보는 “소중한 입법권을 총선용으로 활용하는 민주당을 계속 둬서 되겠느냐”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 경남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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