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겨냥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마약 정치' 주장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을 근절하려는 노력을 방해하려는 것이 '마약 정치'라고 응수했습니다.한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청소년과 국민을 보호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을 겨냥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마약 정치' 주장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을 근절하려는 노력을 방해하려는 것이 '마약 정치'라고 응수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청소년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약을 잡겠다는데 정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약 정치는 추 전 장관이 새로 만든 신조어인 모양이라며, '검찰이 마약 수사를 하면 민주당에 신고해달라'는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의 말이야말로 '마약 정치'에 어울린다고 지적했습니다.이와 함께 한 장관은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수사가 정치 탄압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중대하고 국민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인 만큼 검찰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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