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다시 될 수 있을까…오늘 밤 11년 만에 재진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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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다시 될 수 있을까…오늘 밤 11년 만에 재진입 도전 SBS뉴스

UN 총회는 6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치릅니다.경쟁 상대는 없지만,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국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내년 1월부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1차 투표에서 필요한 표를 얻지 못하면 3분의 2 이상을 득표할 때까지 무제한 반복 투표합니다.UN 아태 그룹의 인준을 받은 유일한 후보인 만큼 한국의 당선은 매우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한국이 128표 이상을 얻는다면 지난 2013∼2014년 이후 11년 만에 안보리에 복귀하게 됩니다.이날 선거에서 아프리카 2개 비상임이사국 자리에 알제리와 시에라리온이, 중남미 1개 자리에는 가이아나가 경합 없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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