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공원소녀의 전(前) 멤버 미야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아이돌 양성 시스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미야는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랑 얼마 전에 통화하면서 '우리가 감옥에 있었지'라고 농담을 했었다'며 한국에서의 걸그룹 생활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연습 ...
미야는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멤버들이랑 얼마 전에 통화하면서 '우리가 감옥에 있었지'라고 농담을 했었다"며 한국에서의 걸그룹 생활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특히 소속사가 식사를 제한하며 멤버들의 몸무게를 관리해왔던 것에 대해서도 상세히 털어놨다. 미야는"매일 몸무게를 쟀다.
'바나나와 삶은 달걀을 먹겠다' '사과 하나 먹겠다'고 보고했고, 이마저도 하루에 두 번 정도만 먹을 수 있었다"며"내가 미쳐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미야는 지난 2018년 공원소녀 멤버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1년 만에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이 회생 절차를 밟게 돼 더웨이브뮤직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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