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0살에 서울과학고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 군...
백강현 군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중학교 입학 1년 만에 지난 3월, 서울과학고에 조기 입학했습니다.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돌연 자퇴 사실을 알렸는데요.이후 강현 군의 아버지는 자퇴를 알린 지 하루 만에 같은 학교 학부모라는 사람에게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이메일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곧 자퇴하겠구나, 시험도 안 보고 뽑더니 학교가 잘못했다는 반응이었다'고 했는데요.이에 강현 군 아버지는 반박했습니다.그러면서 강현 군의 진짜 자퇴 이유는 학교 폭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강현 군 아버지는 또 구체적인 학폭 내용을 밝히면서 조별 과제에서 발언권도 없고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서울과학고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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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현 XX' 재학 당시 조롱글…10살 영재는 22㎏까지 빠졌다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학교에 입학할 때 27㎏이던 아이의 몸무게가 지금은 22㎏에 불과하다'며 '학교는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는 시스템만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측을 향해선 '(학폭 이후)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주겠다는 설득을 철석같이 믿었다'며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는 식의 시스템만 강조할 것이라면 애초에 10살 아이를 왜 선발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지난 17일 영어 조별 발표를 앞두고 위축된 백군을 생각해 백씨가 학교 측에 ‘개인 발표’를 요청했을 때 돌아온 건 '고통을 견디는 것도 과정의 하나다'라는 답변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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