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12년 만에 '셔틀외교' 복원…과거사 사과나 반성은 없었다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 그리고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두 정상은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고 셔틀외교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색됐던 한일 관계를 푼다는 건 평가할만한 대목입니다. 그러나 기시다 총리의 과거사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역시 없었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 비해 일본 정부의 호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일본 총리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가 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방안을 발표한지 열흘만입니다.[양국의 공동이익을 논의하는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NSC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포함하여 다양한 협의체가 소통을…]하지만 기시다 총리의 입에서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란 단어는 나오지 않았고, 역대 내각을 계승한단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또 우리 정부의 노력에 비해 일본 정부의 호응 조치가 부족하단 한국 내 여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즉답을 피했습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