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역대 최대 ‘격멸훈련’에도···북한 이례적 침묵, 무슨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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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역대 최대 ‘격멸훈련’에도···북한 이례적 침묵, 무슨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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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침묵하며 한 달 반 가까이 도발적 군사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북한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침묵하며 한 달 반 가까이 도발적 군사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예상보다 지연된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내부 농사·건설 등에 집중하느라 대응 여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년과 달리 재래식 무기로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신형 무기를 공개해 핵 무력 과시 효과를 극대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도 읽힌다.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서 지난 21일 한·미·일 정상이 만나고 역대급 한·미 훈련이 전개되는 압박에도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습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한·미 대규모 공중연합훈련에 강력히 반발하며 사상 첫 북방한계선 이남 탄도미사일 발사와 다수 군용기 출격 등으로 대응했다. 이어 한·미·일 프놈펜 선언이 발표되자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화성-17형 ICBM을 발사하기 이르렀다.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김 위원장이 올해 성과로 삼으려는 국방력 강화의 최우선 과제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김 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한이 지난 25일 위성을 탑재한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것도 김 위원장의 조바심을 자극했을 수 있다.

북한이 지난해 말과 달리 한·미 훈련 등 군사적 움직임에 건건이 즉각 대응하지 않는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매번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맞서기에는 군사자원의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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