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념 문제’로 치달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이렇게 나가면 이번 보궐선거가 아니라 내년 총선도 홍범도 선거를 치러야 한다. 하 의원은 '’공산주의자라서 안 된다’ 이렇게 하는데, 40년대 소련 공산주의는 친미·반일이었고 지금 베트남 공산당은 친미·친한·반북이다'며 '공산주의자가 제일 혐오하는 게 세습이다. 그는 '이런 정서적 문제 때문에 불편한 감이 있어서 육사에 있으면 불편하고 군인들에게 박대만 받으니 마음으로 독립기념관으로 옮겨서 홍범도 장군을 잘 모시자는 논리였다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 논리는) 그게 아니라 공산주의자라서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이념 문제’로 치달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이렇게 나가면 이번 보궐선거가 아니라 내년 총선도 홍범도 선거를 치러야 한다. 국민의힘 망한다”고 우려했다.하 의원은 “’공산주의자라서 안 된다’ 이렇게 하는데, 40년대 소련 공산주의는 친미·반일이었고 지금 베트남 공산당은 친미·친한·반북이다”며 “공산주의자가 제일 혐오하는 게 세습이다. 홍범도 장군이 살아있다면 김일성, 김정은하고 싸웠을 것”이라며 공산주의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흉상이전을 논의하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육사에서도 홍범도 흉상에 대해 불편한 감정이 컸다. 가장 큰 이유는 이념이 아니라 정서적 문제”라며 “소련 군복을 입은 사람에게 경례하니 육사 선배들이 당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이 육군사관학교 뿐만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필요시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 홍범도 장군 흉상 모습.뉴스1 이어 “이념이 중요한데 정율성 문제나 최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집회나 윤미향 의원 문제는 적절하지만, 홍범도 장군 문제는 적절하지 않다”며 “당 지도부가 총리, 장관, 대통령실 사람들과 만나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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