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도 '공개 매수' 사실상 실패…SM 인수전 안갯속 SBS뉴스
SM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하이브가 진행한 주식 공개매수가 사실상 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이브는 당초 목표에 크게 못 미치는 지분 0.98%를 추가하는 데 그쳤고, 카카오의 인수전 참여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보유하고 있던 23만 3천여 주 전량을 넘긴 갤럭시아 에스엠 물량을 빼면, 20일간 하이브가 확보한 공개매수 지분은 4주뿐입니다.하이브가 확보한 SM의 지분은 총 15.78%, 이수만 창업자가 보유 중인 3.
65%를 더해도 20%가 되지 않습니다.하이브는 SM 경영진을 향해 카카오 지명 이사 후보 추천을 철회하고, SM에 불리하고 카카오에만 유리한 사업협력계약도 해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황세운/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카카오가 자금력이 상당히 큰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상당 부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면전을 벌여야 하는 상당히 큰 부담을 안고 있는 것도….]카카오가 SM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SM 주가는 다시 13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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