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이 늘며 경기가 반등한...
하지만 중국 침체와 달러 강세 등 여러 변수가 우리 경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올해 1.4%, 내년 2%대 성장률도 장담 못 한다는 예측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우리나라가 이미 상저하고는 물 건너갔다, 중국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도 지금 늘지 않고 있고…. 올해는 1% 초반, 1.1%까지 그리고 내년에도 1.9% 예요.]하반기 경기 반등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던 중국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부형 / 현대경제연구원 동향분석팀장 : 미·중 갈등도 이제는 반도체 같은 개별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심화할 가능성이 커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강 달러' 국면이 계속되면 달러로 표시되는 에너지와 식량 물가가 오르고, 외국인 자본이 유출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문정희 /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 : 한쪽으로 이렇게 쏠리다 보면 글로벌 교역량 감소, 경제활동 위축, 저성장으로 이제 가버리는 거죠. 달러 강세가 된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지금도 문제지만 내년까지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약해진 거거든요.]이에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며, 산업 기술력 우위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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