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하니)와 방송인 겸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결국 결혼을 연기한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3일 “양재웅이 오는 9월 예정됐던 하니와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라며 “연기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 관계에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3일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3일 “양재웅이 오는 9월 예정됐던 하니와의 결혼식을 미루기로 했다”라며 “연기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9월 앞뒀던 하니와의 결혼에 대해 “결혼식을 우선 미루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을 미루는 것은 양재웅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두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와 양재웅은 당초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난 8월 한차례 결혼 연기설에 나왔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이 사건은 SBS 뉴스가 지난 5월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보도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 중이다. 유가족은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병원의 대처와 치료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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