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다쳐 피가 나고 안씨의 칼부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각 아파트 문을 두들기며 주민들을 대피하도록 도왔습니다.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관리소에 울린 비상벨 소리를 듣고 사건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간 이는 아파트 관리소 직원 정모씨였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던 정씨는 2층 계단에서 흉기를 든 안모씨와 대치했다. 정씨는 얼굴에서 피가 나는 상황에도 각 아파트 문을 두들기며 주민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하도록 도왔다. 그는 화재와 안씨의 칼부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들을 챙겼다고 한다.
정씨는 피를 흘린 채 바깥에 쓰러져 있는 주민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후에야 마지막으로 구급차에 올랐다. 한편 안씨는 이날 이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했다. 사상자 중 10명이 흉기에 찔렸다. 나머지 8명은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했다. 안씨를 검거한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고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등을 조사에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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