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조별리그 5승 중 3승은 1차전에서 2승은 3차전에서 나왔습니다.\r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징크스
한국축구는 1954 스위스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일제강점기 그리고 전쟁의 아픔이 채 가시기 전이었지만, 멀고 먼 유럽 대륙까지 힘겹게 날아가 새 역사를 썼다. 이른바 한국축구 월드컵 도전사의 시작이었다.
긴 침묵을 깬 대회는 안방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이었다.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폴란드를 2-0으로 누르고 반세기 묵은 한을 풀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어 16강 진출을 이뤄냈고, 4강까지 오르면서 신화를 완성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직전까지 한국은 총 6승을 거뒀다. 이 가운데 토너먼트 승리는 2002년 대회 이탈리아와 16강전 2-1 역전승이 유일했고, 나머지 5승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나왔다. 0-1로 뒤진 후반 안정환의 동점골로 균형은 맞췄지만, 끝내 전세는 뒤집지 못했다. 이어 독일월드컵에서도 프랑스와 1-1로 비긴 한국은 남아공월드컵과 브라질월드컵에서 내리 2차전 대패를 당했다. 아르헨티나와 알제리를 상대로 각각 1-4와 2-4로 졌다. 또,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멕시코를 만나 1-2로 패하며 2차전 무승 꼬리표를 떼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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