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8년 만의 1부 복귀전서 강원에 2-0 완승(종합2보)
이주형 기자=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경기. 대전하나시티즌 레안드로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2.26 [email protected]대전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티아고와 레안드로의 연속 골에 힘입어 강원을 2-0으로 물리쳤다.광고
지난 시즌 K리그1 파이널A에 진입해 6위로 마쳤던 강원은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때 볼보이의 경기 지연 논란으로 껄끄러운 사이인 대전에 역사적인 승리를 헌납하며 무거운 시즌 첫걸음을 뗐다.닷새 전 영입이 공식 발표된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이 곧장 선발로 나서서 오재석과 양 측면 수비를 책임졌고, 센터백으로는 조유민과 김민덕이 나섰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미드필더로는 정승용-서민우-한국영-김진호가, 스리백 수비진에는 윤석영-김영빈-임창우가 배치됐다. 골키퍼로는 유상훈이 나섰다.레안드로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이진현의 전진 패스를 강원 수비가 끊어내지 못해 그대로 흘렀고, 레안드로가 따내 빠르게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오른발 슛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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