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층 타워동 2개 포함 6개 건물 예정 타워동 상층부엔 전망대 호텔 배치 자율주행, UAM 등 차세대 기술 융합 저층부 4개동엔 공연장 컨벤션센터 등 사전협상 여부 두고 서울시와 이견도
사전협상 여부 두고 서울시와 이견도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조감도와 계획안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63빌딩과 비슷한 높이의 55층 타워동 2개와 4개 저층부 건물을 짓고, 타워동에는 자사 신사업 분야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기술을 융합한 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드마크 1개동 대신 총 6개의 건물을 짓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삼성동 부지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녹지와 공연장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 성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취지에서 시설 이름도 기존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바꿨다.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PBV, UAM 등 신사업 관련 기술을 건물 인프라와 융합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타워동은 자율주행, PBV와 관련한 전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UAM 정거장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의 역할도 타워동이 맡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잠실 종합운동장 인근을 ‘잠실 스포츠 마이스단지’로 조성하는 개발 계획을 진행중인데, GBC가 종합운동장과 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만큼 코엑스, GBC, 잠실 MICE, 한강까지 이어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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