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오늘 낮 최고 31~36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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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오늘 낮 최고 31~36도

티베트고기압도 경계가 우리나라에 닿을 정도로 세력을 넓혔는데 이에 대기 상층으로 고온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다. 건조한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는데 건조공기는 100m당 1도 정도로 고도가 내려갈수록 온도가 오른다.두 기단이 여러 경로로 우리나라에 뜨거운 공기를 주입하는 가운데 태풍이 추가로 고온다습한 공기를 보내며 더위를 부추겼다. 제5호 태풍 독수리가 하던 이 역할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이어받을 전망이다.이날 아침 기온은 23~26도였다.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전날 낮보다 1~2도 높겠다.이날 한낮 대부분 지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햇볕에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할 것이란 의미로 실내나 그늘에 머무는 것이 권고된다.낮에 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와 저녁 사이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 전북동부 등에 5~60㎜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시간당 강수량이 30㎜ 내외에 달할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제6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360㎞ 해상을 지나 시속 20㎞로 북서진 중이다. 카눈은 4일 오전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쪽으로 전향해 북동진한다는 것이 현재의 예상이다. 다만 카눈 이동속도가 점차 느려지면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돼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카눈 영향으로 먼바다부터 물결이 거세지고 있으며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두 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제주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갯바위·해안도로를 넘는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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