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슈쳉스니 골키퍼,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폴란드 슈쳉스니 골키퍼, 두 경기 연속 PK 선방…16강 일등 공신 SBS뉴스

폴란드는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졌습니다.폴란드가 월드컵 16강에 오른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이번이 36년 만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상대 페널티킥을 한 차례 선방한 바 있습니다.단일 월드컵에서 상대 페널티킥을 두 번 막은 사례는 1974년 역시 폴란드의 얀 토마셰프스키, 2002년 미국의 브래드 프리들에 이어 슈쳉스니가 세 번째입니다.멕시코와 1차전 때는 상대 유효 슈팅 4개를 역시 무실점 방어하는 등 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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