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잃을 때까지 목을 조르고 동영상을 촬영해 단체방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r학폭 폭행 10대 극단선택 감형
광주고법 형사1부는 2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군 등 6명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피해자를 가장 심하게 괴롭힌 혐의를 받았던 A군은 1심에서 장기 3년 단기 2년을 선고받았다가 장기 2년 6개월 단기 2년으로 감형받았다.피해 장면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조롱한 한 명은 원심과 동일하게 장기 1년 단기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다른 2명은 각각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됐다.B군은 유서를 남긴 뒤 지난해 6월 29일 광주 광산구 어등산에서 생을 마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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