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1명 사망 · 1명 실종 SBS뉴스
비 속에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경기 여주에서는 하천 쪽에 산책을 나갔던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부산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60대 여성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 부산 학장천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습니다.
경기 여주에서는 하천 산책로에서 7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당시 여주에는 시간당 최대 60mm의 장대비가 내렸습니다.[어린이집 관계자 : 완전히 갑자기 폭포수가 쏟아진 것처럼 천장이 찢어졌어요. 애들이 다행히 밥 먹고 양치하러 간 사이여서 빈 교실이었어요.]시간당 최대 72mm의 폭우가 쏟아진 강원 원주에서도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다는 10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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