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격 당시 처참한 모습 여전 폭격 뒤 절반 이상 날아간 건물 곳곳에 상당수 떠났지만 잔류 주민도 있어 폭격 맞은 가정집…가재도구들도 그대로 남아
아직 전쟁 초기 당시 그대로 남아 폐허를 방불케 하는 곳도 곳곳에 여전합니다.제가 서 있는 곳 뒤에 있는 건물 역시 마찬가지인데요.키이우와 좀더 가까운 이르핀의 피해도 컸는데,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까?건물 안이 무너져 내려 집안엔 벽돌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쌓여 있었고,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여전히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전쟁을 두고 맞불 연설을 펼쳤는데, 현지 반응은 어떻습니까?그러면서 자유 진영 세계를 결집하고, 우크라이나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준다며 미국의 리더십을 치켜세웠는데요.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이후 하루 만에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을 했습니다.핵군축조약 참여를 중단하겠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G7 정상들과 유엔사무총장 등 서방의 비판도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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