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스트롱맨간 '톱다운 담판' 시동 걸렸나

United States News News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스트롱맨간 '톱다운 담판' 시동 걸렸나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76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4%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모드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집권1기에 권위주의 지도자들에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해온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세계질서를 새로 그려갈 톱다운 외교의 서막으로 주목된다.트럼프 당선인은 17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시 주석과 방금 통화를 했다"며"이번 통화는 중국과 미국에 모두 좋은 통화였다"고 밝혔다.트럼프 당선인은 1기 집권 당시 대중국 고율관세를 부과해 미중 무역전쟁을 촉발했고, 이후에도 무역불균형과 불공정한 통상관행이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2기에는 60%에 이르는 관세폭탄를 투하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일각에선 트럼프 당선인의 공격적 발언이 향후 있을 관련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계산된 도발일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푸틴과 '브로맨스'까지 거론되는 친화적 입장을 취한 트럼프 만남이 사실상 예정된 정상 중에 글로벌, 지역 질서를 크게 뒤흔들고 있는 이들이 즐비한 만큼 트럼프 당선인의 접근법과 입장에 시선이 쏠린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9일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과의 회의를 앞두고 한 발언에서"그가 만나기를 바라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선 기간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전의 조기 종전을 천명한 만큼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는 평화협상 조건을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우크라이나는 애초 영토를 일절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는 서방의 안전보장책이 있다면 평화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까지 물러선 상태다.2017년 예루살렘에서 손을 맞잡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역시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대화도 중동의 질서를 새롭게 쓰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수뇌부가 사실상 궤멸됐고, 하마스의 편을 들어 이스라엘을 공격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란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이란을 등에 업고 24년간 시리아를 철권통치하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가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은 반군에 밀려 패망하면서 중동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는 결과가 초래됐다.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를 통해 '아브라함 협정'을 완성한다는 포부도 드러내고 있다.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역내 세력이 줄고 경제제재로 내부 불만이 커지는 이란이 대화 기회를 잡지 못하면 핵무장을 서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얼굴을 마주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트럼프 당선인은 1기 집권 당시 세 차례에 걸쳐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미국 대통령으로서 파격적 행보를 이어갔으나 구체적 성과는 내놓지 못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을 수시로 언급하며 또 다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점치게 했다.실제 트럼프 당선인은 중동 특사와 우크라이나 전쟁 특사를 임명했지만, 북한 특사는 따로 임명하지 않았다.북한으로서도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겪은 '노딜'의 굴욕 때문에 정상회담에 선뜻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회동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친서를 주고받을 가능성은 유효할 것으로 내다본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 등 외교안보라인 핵심 구성원들이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 비핵화'를 정책 목표로 거론하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현실적 위험관리'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비트코인, 올해 상승분 반납…연준 불확실성 우려비트코인, 올해 상승분 반납…연준 불확실성 우려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통화 정책 불확실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 중
Read more »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무역·펜타닐·틱톡 등 논의트럼프, 시진핑과 통화···무역·펜타닐·틱톡 등 논의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정상통화 트럼프 “많은 문제 해결하기를 기대” 시진핑 “양국 새 출발점서 진전 용의”
Read more »

트럼프, 시진핑과 전화 통화, 무역 균형과 틱톡 등 논의트럼프, 시진핑과 전화 통화, 무역 균형과 틱톡 등 논의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을 앞두고 전화 통화를 하고, 무역 균형, 펜타닐, 틱톡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의 재선을 축하하고 중미 관계 개선을 희망하며, 양국이 파트너·친구로서 상호 성취와 공동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도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며 계속 소통 유지와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Read more »

트럼프-시진핑, 취임 전 사흘 전화 통화 '샅바 싸움'트럼프-시진핑, 취임 전 사흘 전화 통화 '샅바 싸움'트럼프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사흘 전 전화 통화로 미중 관계 주요 현안을 둘러싼 날카로운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무역 균형, 펜타닐 등을 언급하며 미중 무역 갈등과 펜타닐 문제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핵심 이익과 중대 우려에 대한 상호 존중, 대만 문제에 대한 신중한 처리를 요구하며 미국의 견제에 대응했습니다.
Read more »

트럼프·시진핑 통화…“이견 있어도 해결 방법 찾아야”트럼프·시진핑 통화…“이견 있어도 해결 방법 찾아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20일)을 앞두고 17일(미국 현지시각) 전화 통화를 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시 주석과 방금 통화를 했다”
Read more »

트럼프, 시진핑과 전화 통화, '대화와 협력' 강조트럼프, 시진핑과 전화 통화, '대화와 협력' 강조선거 이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 관계 개선과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와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주장하며, 시진핑 주석 또한 미중 경제 및 무역 관계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6-04-02 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