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파 기독교 집회에서 ‘투표해 달라’ 독려 낙태금지 지지하돼 “각 주 정부에 결정 맡겨” 27일 바이든-트럼프 첫 TV토론 판 뒤집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 시 학교와 공공장소에 십계명 설치를 허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기독교 표심잡기에 나섰다. 오는 27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텔레비전 토론을 앞두고 양 진영 간 선거 운동이 더욱 치열한 양상이다.
그는 22일 워싱턴DC에서도 복음파 기독교 신도들 모임을 찾아가 “여러분은 2024년 대선에서 옆으로 물러나 있을 여유가 없다”면서 “기독교인들이여, 제발 투표에 나서 달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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