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척 종목 특급 기대주 박시훈 亞주니어육상선수권 은메달 8월 세계주니어 금메달 노려 3대 운동 중량 총합 700kg 타고난 재능에 노력 더해져 연령별 한국 신기록 갈아치워 아시안게임·올림픽 메달이 꿈
아시안게임·올림픽 메달이 꿈 190cm라는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 울퉁불퉁한 팔뚝을 보면 포환던지기 선수라는 게 단 번에 느껴진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까지 3대 운동의 중량 총합 700kg가 넘는 주인공은 특급 기대주 박시훈이다.
이번 은메달이 값진 이유는 지난해 이 대회 3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포환던지기를 시작한 박시훈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경북 학생체육대회에서 처음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이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 신기록까지 세웠다.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우승을 위해 박시훈은 주 6회씩 진행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포환던지기와 웨이트 트레이닝, 보강 운동까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한국인이 안 된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다. 페루 세계육상주니어선수권 이후 박시훈이 목표로 하는 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다. 박시훈이 두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포환던지기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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