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풍속이 시속 265km에 달하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최소 8개주를 덮쳤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미시시피주에서 마을이 초토화되고 26명이 숨졌는데, 이번에는 아칸소주 등 8개 주를 덮쳐 스무 명 넘게 사망했습니다.미국 중남부 아칸소주의 수도 리틀록.
[사라 맥렌던/아칸소주 윈고등학교 학생]최고 풍속이 시속 265km에 달하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지난달 31일 미국 테세시와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주 등 최소 8개 주를 덮쳤습니다.현지 언론들은 이번 토네이도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는데, 부상자 중 일부는 중태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강풍에 송전선이 망가지면서 정전 피해도 속출해, 61만 가구가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피해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뭘 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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