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피플] 동물권단체 하이, 서울·경기도 버스에 ‘유기 예방 광고’
동물권행동 ‘하이’가 토끼 유기 방지 버스 광고 캠페인을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하이 제공 “토끼 유기는 범죄 행위입니다” 반려동물로 개량된 집토끼는 야생에 나가면 살아남기 힘들다. 그러나 토끼를 키우다 유기하는 사람도, 공원이나 뒷산에 버려진 토끼를 보는 일반 시민도 토끼를 버리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은 잘 인지하지 못한다. 동물권행동 ‘하이’는 이러한 토끼 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광고를 15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첫 토끼 유기 예방 캠페인으로 영국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채러티 팟’ 후원으로 진행된다. 채러티 팟은 러쉬가 인권, 동물 보호, 환경 보전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광고는 토끼를 비롯한 소동물도 생명체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토끼 유기가 동물보호법상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키우던 토끼 40마리를 방사한다며 경기도 군포에 유기한 사건이 일어나 토끼 유기에 대한 미비한 사회적 인식이 드러났다. 도심공원에 버려진 토끼는 살아남기 어렵다. 반려동물로 개량된 집토끼는 야생에서의 생존력이 낮아 먹이 부족, 질병, 야생동물의 공격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하이 제공 가정에서 살던 집토끼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영역동물인 토끼는 다른 개체가 영역에 들어오면 다툼을 벌여 몇 시간 만에 부상을 당하거나 목숨을 잃기도 한다. 목숨을 유지하더라도 야생에서의 생존력이 낮아 먹이 부족, 질병, 야생동물의 공격 등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버스 광고는 토끼 유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지나는 노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강남구 도곡공원,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그리고 경기도 성남 분당중앙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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