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억 횡령·대북송금 의혹 김성태,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부인
이영주 류수현 기자=5개 비상장회사 자금 538억원 횡령 및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이지은 기자=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1.17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26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 전 회장과 양선길 쌍방울 회장 등의 변호인은"피고인들의 기본적 입장은 불법 영득 의사가 없고 법적으로 횡령 행위로 볼 수 없다는 것"이라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대체로 부인했다.김 전 회장 변호인 측은 미리 준비해온 PPT 자료를 화면에 띄우고 혐의별 부인하는 취지를 약 40분에 걸쳐 상세히 설명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2보] 검찰, '곽상도 50억 의혹' 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조다운 기자=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6일 하나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
Read more »
검찰 '곽상도 50억 의혹' 하나금융·은행 압수수색(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조다운 기자=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6일 하나금융지주와 은행을 압수수색...
Read more »
가수 이선희 횡령 혐의…이승기 ‘음원 수익 0원’ 사건 불똥경찰이 횡령 혐의로 가수 이선희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후크엔터테인먼트 횡령 의혹을 수사하던 중에 이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이씨가 자금을 횡령했다는 내용을 인지한 뒤 수사에 나섰습니다.
Read more »
검찰, ‘곽상도 50억 의혹’ 하나금융지주 압수수색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50억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하나금융지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