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A씨 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시비 28만원 먹튀＇란 글을 올렸습니다.\r택시 택시비 먹튀 보배드림
경북 포항에서부터 여성 승객을 태우고 대전까지 이동한 택시 기사가 요금 28만원을 받지 못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8일 오후 2시 30분께 택시기사 A씨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여자 승객 2명을 태우고 3시간 10여분 동안 운전해 승객이 요청한 목적지인 대전 유성구에 도착했다.하지만 승객들은 A씨에게 요금을 보내지 않았고 전화 연결도 되지 않자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택시비 28만원 먹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A씨 딸은 “승객들이 작정하고 ‘먹튀’를 한 것 같고, 잘 모르는 아버지께서 당하신 것 같다”며 “낯선 지역에서 승객들 찾아보려고 아버지가 어두워질 때까지 돌아다니다가 늦은 밤이 돼서야 집에 돌아오셨다는데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한편 택시 무임승차는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다만 고의성이 입증된 무임승차의 경우 사기죄가 성립되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포항서 대전까지 택시요금 28만원 ‘먹튀’한 승객…경찰 수사경북 포항에서 택시를 타고 대전에 도착한 승객 2명이 요금 28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Read more »
가족 코인도 쓴 공직자 있다…김남국 해명 무색케한 재산신고 | 중앙일보이 때문에 김 의원이 공직자로서 처신이 부적절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r김남국 가상화폐 코인 재산신고
Read more »
'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절반 넘게 지지했다 | 중앙일보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평가가 38.5%, 부정 평가는 57.6%로 나타났습니다.\r윤석열 취임1년 여론조사
Read more »
'총을 쏜 건 누구인가' 엇갈린 진술…대전 은행강도살인 재판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22년 전인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
Read more »
북한 최선희, 새 중국대사 만나 '5년 전 오늘 역사적 정상회동'통신은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전통적인 조중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Read more »
‘전세사기’ 수법 고도화…청년변호사들이 말하는 11가지 예방법‘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이 8일 부동산 관련 어플리케이션 ‘임차in’을 운영하는 ‘아이엔’과 협업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세사기 상담 내역 100건을 분석해 피해 예방법을 내놨습니다. 👇 11가지 예방법 알아보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