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18일 북유럽 3개국 순회... '공식 기관' 방문 3곳 제외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채워져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이상복, 조미선 의원 등 6명은 의회 직원 5명과 함께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3개국을 순회하는 연수를 떠났다.
오산시의회 측은 이번 북유럽 연수에 대해 '선진 지방의회 운영 실태,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등을 비교, 파악하기 위한 공무출장'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연수 일정은 대부분 관광으로 채워졌다.'2023년도 오산시의회 공무 국외연수' 일정표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경우 애초에 기관방문은 계획에 없었다. 대신 의원들의 일정은 도착 첫날부터 오슬로 시청사, 왕궁, 칼 요한 거리, 비겔란트 조각공원 등 시내 관광을 진행하고, 유명 관광지인 송네피요르드, 7자매 폭포로 유명한 헬레쉴트-게이랑게르피요르드 등을 방문하거나 오픈카에 탑승해 브릭스달 빙하 관광을 하는 것으로 짜였다.
오산시의회 연수 일정표에 기록된 '공식 방문'은 스톡홀롬의 노인복지시설, 헬싱키 광역교통공사, 헬싱키 시청 등 세 곳이 전부였다. 6박 9일로 진행된 오산시의회 북유럽 연수가 '외유성'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의원은 11일 와 전화 통화에서"외유성이란 목적성 없이 놀러 간 것을 말하는데 우리는 목적성을 띠고 기관 방문도 다 했다"며"트램 때문에 헬싱키 광역교통공사 방문을 주목적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주요 관광지도 전부 기관에 연계되어서 간 것"이라며"스웨덴은 복지가 특화된 곳이고, 핀란드 헬싱키에 가다 보니까 지나는 곳이 있다. 그래서 가는 김에 같이 간 것인데, 그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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