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위력 실감…솟구친 맨홀뚜껑, 버스 바닥까지 뚫고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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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위력 실감…솟구친 맨홀뚜껑, 버스 바닥까지 뚫고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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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경남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버스 바닥을 뚫고 올라온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런 사고가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이송규/..

[이송규/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 저도 이런 사고를 보고 깜짝 놀랐을 겁니다. 아마 시청자분들께서도 보면 저기 지금 맨홀 뚜껑이 어떻게 해서 버스 안에 있었는지 정말 상상하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거든요. 그러나 지금 저걸 보면서 저 맨홀 뚜껑은 버스 밑바닥을 뚫고 들어온 힘은 물의 힘이거든요. 그만큼 물의 힘이 높다는 건데 지금 맨홀이 2개가 있습니다. 여러 개가 있지만. 그 맨홀은 사람이 들어가서 어떤 작업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맨홀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런데 맨홀에 수위 차이가, 위치 차이가 있거든요, 위치적으로. 그렇다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의 흐름에 의해서 맨홀 뚜껑이 열려버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끔 화면에서 보면 물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죠. 이게 지금 맨홀 뚜껑이 열려져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는 지금 버스가 지나가는데 맨홀 뚜껑이 그 수압을 견디고 있다가 마치 버스가 지나가는, 그 찰나에. 지금 맨홀 뚜껑이 뻥하고 터지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걸 뚫고 왔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는데. 저는 저걸 보고 어떤 생각이, 두려운 생각이 들었냐면 아마 저기 버스도 상당한 속도가 있거든요. 그런데 저 맨홀 뚜껑에 의해서 어떤 엔진이나 어떤 차량 안에 있는 샤프트축이 망가졌다면 차 자체가 전복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도 예측할 수 있었는데 천만다행이다라는 그런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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