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급 밑그림을 그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의 특징은...
RE100 달성을 위해 구축한 태양광 설비 김동규 기자=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급 밑그림을 그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의 특징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조화롭게 확대해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는 에너지 구성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설비와 풍력 설비는 각각 21.1GW, 1.9GW 규모로, 10차 전기본이나 11차 실무안에서 제시된 2030년 목표를 달성하려면 갈 길이 멀다. 아울러 실무안은 노후 석탄 발전의 액화천연가스 발전 전환은 유지하면서 2037∼2038년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하는 석탄발전 12기는 양수·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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