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목록에 등재 태안원유유출사고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123만자원봉사자 유네스코_세계기록유산 김동이 기자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기록된 태안원유유출사고가 오는 12월 7일이면 꼭 15주년을 맞는 가운데 기름유출사고 이후 극복과정이 담긴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됐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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