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전 비서관, SNS에 '전 정부 비공식브리핑'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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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형태로 윤석열 정부 주장 조목조목 반박... "체증 확 뚫려" vs. "유치" 반응도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국가가 지향해야할 가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래에는 '2023년 8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전 정부 발언 관련 보도자료'와 '비공식 브리핑'이라는 설명이 달렸다.

또한"권력자들의 자유보다 대통령과 생각이 다르고 집권 여당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보장해 줄 때라야 가능하다"며"이는 선언이나 주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 스스로 자유롭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우리가 자유민주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탁 전 비서관의 '전 정부 비공식 브리핑'에 대해"우아하고 지적이고 고급지게 비판하는 것이 실력이다. 체증이 확 뚫린다","청와대 로고를 쓰는 것은 불법 아니냐","이런 유치한 짓 하지 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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