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할인 매장에서 흑인 혐오...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인종차별을 철폐하자고 연설한 '워싱턴 행진' 60주년을 맞는 날이었습니다.총격이 발생한 시각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2시쯤.[론 데이비스 / 지역 주민 : 누군가가 이웃에게 와서 '이봐, 나는 총을 쏘고 도망칠 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 현실이 화가 나요.][T.K.
워터스 / 플로리다 주 잭슨빌 보안관 : 선언문에는 범인의 역겨운 증오 이데올로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총격은 인종차별적인 동기가 있었고 그는 흑인을 증오했습니다.]1963년 당시 흑인 인권 운동가였던 마틴 루서 킹 목사는 25만여 명을 이끌고 역사적인 연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국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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