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평화협상 노력 '물거품'되나…반군, 정부군 9명 살해
폭발 충격으로 현장을 지나던 군인 9명이 숨졌다.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ELN에 대해 적시하지는 않은 채"평화와는 거리가 먼 자들에 의해 우리 군이 희생됐다"고 애도했다.1964년 결성된 반군 단체인 ELN은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경 부근을 근거지로 삼고 마약 밀매와 불법 광물 채취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반세기 동안 치열한 내전이 일어난 콜롬비아에서 정부의 치안 유지 노력 속에 반군들은 하나둘 사라졌지만, ELN은 끝까지 게릴라식 공격을 자행하며 '최후의 반군'이라는 악명을 유지 중이다.실제 지난해 세밑에 ELN을 포함한 무장단체와의 임시 휴전 선포와 평화 협상안까지 마련했지만, 계속되는 교전과 무력 충돌에 현재는 휴전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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