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69%로 0.01%P 떨어져주택 갈아타기·대환대출 수요年4%대 주담대 계속 몰릴듯
年4%대 주담대 계속 몰릴듯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을 책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는 연 4%대 중반에 머물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주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연 4%대' 금리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줄면서 주담대 대출 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전체 은행권 가계대출은 이달까지 5개월 연속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6월보다 0.01%포인트 내린 3.69%로 집계됐다. 앞서 4월 기준금리 아래로 떨어진 코픽스는 5월에 반등한 뒤 6월까지 두 달 연속 올랐다가 석 달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각각 3.83%, 3.21%로 0.03%포인트씩 높아졌다.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은행들의 지난달 정기예금 금리가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은행들이 취급한 예·적금 금리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유동성커버리지비율 규제 비율 단계적 정상화 대비 등에 따른 은행들의 자금 조달 경쟁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잔액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늘면서 금리를 올려가며 자금을 조달할 유인도 줄었다.
시중은행들은 17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하락분을 반영한다. 국민은행의 경우 주담대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연 4.33∼5.73%에서 4.32∼5.72%로 낮아진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도 연 4.47∼5.67%에서 4.46∼5.66%로 인하된다. 지난 6월 이들 은행에서 나간 주담대 평균 금리가 연 4.34~4.44%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실제 취급 금리는 연 4%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내리면서 주담대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연 4%대 금리라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 게 이득'이라는 심리가 대출 급증을 낳고 있다. 여기에 금리 재산정 주기에 따라 대출금리가 두 배 가까이 뛴 차주들이 대환대출 플랫폼 등을 활용해 갈아타면서 가계대출이 불어나고 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7월 은행 수신·대출 금리 3개월만에 하락···주담대 금리는 2개월째 상승지난달 예금은행의 수신(예금)·대출금리가 3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개...
Read more »
현대건설 회사채, 예정액 3배 몰려1200억 모집, 3550억 응찰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Read more »
7월 은행 주담대 금리 또 올랐다…고정금리 비중 확대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은행채(5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3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4.28%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주담대 금리 조건
Read more »
'혼인 무관' 신생아 특공 생긴다…주담대 땐 최저 1%대 금리 혜택연 소득이 1억3000만원 이하인 출산 가구가 집을 살 때 이용할 수 있는 저리 특례 대출도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기혼 가구에 혜택을 줘 간접적으로 출산을 장려했던 것과 달리 앞으로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를 낳으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전세자금 대출도 소득이 1억3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Read more »
평생 갚는 50년 주담대, 중단·연령제한·출시연기···은행들의 선택은?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가계부채가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지목해 칼을 ...
Read more »
여기서 하이브가 왜 나와? 구글 1조 산 애크먼 빅픽처AI 기반 검색을 통해 맞춤형 광고를 더 잘 제공할 수 있는 만큼 광고주를 더 많이 끌어올 수 있고, AI 구동을 위한 클라우드 수요 증가도 구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5.5% 될 것…'현재 금리 수준 낮다' 애크먼이 장기 금리 상승에 베팅한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요. 장기 채권 수급 악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긴축(QT)을 통해 국채 보유를 줄이는 반면, 미국 정부가 올해 하반기 장기 국채의 신규 공급을 늘릴 경우 수요 대비 공급이 늘어나 채권 가격 하락(채권 금리 상승)이 올 수 있다는 건데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