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2%대 하락하며 4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코스닥은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 , 2%대 하락…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5%↓ 코스피 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쌍끌이 매도’에 2%대 하락하며 하루 만에 4200선을 내줬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했다.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63포인트 하락한 4219.24에 출발해 점차 하락 폭을 키웠다.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했다.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6.19포인트 내린 4만7336.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일 대비 11.77포인트 오른 6851.97, 나스닥지수는 109.77포인트 상승한 2만3834.72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APEC을 전후로 반영됐던 기대감과 급등을 소화하면서 숨 고르기 장세에 돌입했다”면서 “최근 쏠림이 나타나지 않았던 바이오 업종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코스닥 지수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제약 등이 상승한 반면 증권, 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은 하락했다.SK하이닉스 ‘투자주의’ 지정에 급락…코스닥은 바이오주 순환매로 반등특히 1년 전보다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SK하이닉스는 이날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지정 사유는 최근 1년간 주가가 200% 이상 상승, 최근 15일간 시세영향력을 고려한 매수 관여율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정하는 기준 4일 이상 초과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공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4일부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돼 17일까지 SK하이닉스가 최근 15일 중 최고 종가를 기록할 경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에 투자한 이들은 종목토론방에서 “너무 급하게 올라서 무섭다”, “이렇게까지 내릴 필요가 있나”, “매수하기 좋은 시점”, “조정 참고 기다리면 언젠간 100만닉스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02포인트 상승한 926.57에 장을 마감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HLB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대부분이 상승 우위를 기록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파마리서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축구장 11개 크기 …'서버 냉각에 총력전'국내 최대 SK AI 데이터센터울산 현지 공사현장 가보니아마존 원하는 기술력 맞추려하이브리드 냉각 체계 도입SK 계열사 LNG 전력 공급AWS 맷 가먼도 현장 찾아
Read more »
SK 디앤디 공개매수 실패한 한앤코, 2차 매수 나선다보통주 22.4% 공개매수 공고 12월 26일까지 54일간 진행
Read more »
SK, 울산에 7조원 투자 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 가보니SK그룹이 울산에 7조원을 투자하여 건설 중인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과 특징,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략을 살펴봅니다. 최첨단 기술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동북아시아 최대 AI 허브를 구축하려는 SK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Read more »
최태원 'AI, 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SK 캐파·기술력으로 병목 해소'(SK가) 충분히 준비돼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SK 인공지능(AI) 서밋’ 키노트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솔루션·AI데이터센터(AI DC)·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GPU를 확보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써서 뭘 할 것이냐가 제일 큰 문제'라며 '한국의 미래 수요가 확 올라갈 것이란 점을 생각하면 (엔비디아에서 구매하는 GPU가) 타이밍 맞게 잘 들어왔다'고 말했다.
Read more »
'AI반도체 부족' 해결사 자처한 SK …'효율성 극대화로 승부'최태원, SK AI 서밋 기조연설B2B AI수요 폭발적 증가 전망안정적 공급·AI인프라 구축해효율적 솔루션 제공 나서기로엔비디아 GPU 26만장 도입엔'韓역량이면 충분히 소화 가능'내년 HBM4 16단 출시 포함한차세대 메모리 로드맵도 공개
Read more »
“젠슨 황도 인정한 SK 기술력…HBM 생산 늘려 AI병목 해결”폭발하는 AI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생기는 병목 현상을 SK의 캐파(CAPA·생산능력)와 기술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솔루션·AI데이터센터(AI DC)·에이전트 서비스 등 SK그룹의 AI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서밋 무대에 오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CEO)도 메모리에 시스템반도체를 결합하는 등 기술 혁신을 통한 효율을 강조했다.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