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4100선을 회복했다.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가 최고 4600~5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일부에서는 7500까지 상승 가능성도 제시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 미중 무역 마찰, 미국 중간선거 등 변동성 확대 요인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가 전날보다 33.15포인트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친 1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가 이틀 연속 반등하며 11일 4100선을 회복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코스피 가 상승추세를 좀 더 이어가며 내년엔 최고 4600∼500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코스피 는 이날 전거래일에 견줘 51.
06 오른 4124.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9시21분 4187.46까지 올랐다. 그 뒤 상승폭이 줄어들며 장끝에는 0.81%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2.88% 오른 10만3500원, 에스케이하이닉스가 2.15% 오른 61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가들이 757억원, 기관투자가들이 222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데 그치는 등 큰손들의 매수는 소극적이었다.키움증권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증시 하방 압력으로 꼽으며 내년 최고치를 4500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4600으로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5000으로 제시하면서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마찰, 미국 대통령 중간 선거 등은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케이비증권은 “이번 강세장은 40년 만에 재현되는 장기 상승 국면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최고치를 5000으로 제시했다. 다만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75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조건부로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덧붙였다. 증권사 주가 전망은 시황에 따라 크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올해 코스피 상단 전망치는 케이비증권이 2980, 아이비케이증권 2830, 한국투자증권 2800, 키움증권 3000이었지만 현재 코스피는 4000을 넘어서 있다.
코스피 주가 상승 증권사 전망 인플레이션 미국 중간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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