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숙주, 박쥐가 아니라 너구리다? SBS뉴스
처음에는 박쥐나 여우 같은 동물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중국이 잠시 공개했던 자료에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세계 각국이 교류를 차단하며 압박하자 중국은 확진자, 사망자, 변이 등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폐쇄 직전 중국 방역당국은 개와 악어, 거북이 그리고 쥐까지 188마리의 동물을 조사했는데 모두 코로나19 음성,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공개한 것은 여기까지고, 70여 개 양성 표본에서 어떤 동물들의 유전자가 있는지 3년 가까이 침묵하다가 올해 1월에서야 슬며시 공개했습니다.분석 결과 해당 동물들은 너구리, 말레이시아 호저, 대나무 쥐였습니다.[이근화/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과 교수 : 바이러스의 전파를 예방할 수가 있고요. 변이를 알 수가 있고요. 따라서 거기에 맞는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모습…아직은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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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숙주…박쥐 아닌 너구리?올 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크게 유행해 매일 수십만 명이 감염되고 수천 명이 사망했지만, 중국 당국은 관련 정보를 전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이 교류를 중단하고 압박한 뒤에야, 확진자, 사망자, 변이 등 정보와 함께, 숙주 동물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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