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특별감찰관 공개의총으로'…친윤 '논할 가치도 없는 꼼수'

United States News News

친한 '특별감찰관 공개의총으로'…친윤 '논할 가치도 없는 꼼수'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채원 조다운 기자=국민의힘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논의할 의원총회를 앞두고 당내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

김주형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8 [email protected]친한계는 28일 공개 의원총회를 요구하며 친윤계를 압박했다.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안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에 대해 찬성 여론이 높다고 보고 공개된 형식의 토론으로 친윤계를 압박하겠다는 전략이다.국민의힘 당헌에는 '의원총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지만, 원내대표 또는 출석의원 10인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는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공개 여부를 두고도 의총에서 친한계와 친윤계가 표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당직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원외 당협위원장 의견 청취, 전 당원 여론조사 등도 공식적으로는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옳고 그른 것이 명백한 사안이기 때문에 대통령실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반대하는 것은 전혀 논리적 소구력이 없다"고 지적했다.한 친윤계 의원은 통화에서"공개 의총은 논의할 가치가 없는 꼼수"라며"의총을 공개로 해서 용산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밖에다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고 어떻게 여당일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윤상현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는 우리 정책 사안이고, 정책을 가지고 의총에서 표결한 적이 거의 없다"며"표결은 분열의 시초가 되고, 결국 공멸로 가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 친윤계 의원은"의원들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지 한 대표가 추 원내대표와 담판을 지어 결정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표결도 할 수 있다"며"국민의힘이 대표의 사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한동훈, 추경호 겨냥 “당대표가 원내·외 총괄”…친한·친윤 갈등 가열한동훈, 추경호 겨냥 “당대표가 원내·외 총괄”…친한·친윤 갈등 가열국민의힘에서는 24일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담당할 특별감찰관 추천을 두고 친한동훈(친한)계와 친윤석열(친윤)계가 정면충돌했다. 한동훈 대...
Read more »

대구 텃밭 찾는 한동훈, 특별감찰관 내홍 속 의총 전열 정비대구 텃밭 찾는 한동훈, 특별감찰관 내홍 속 의총 전열 정비(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추천을 놓고 당내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
Read more »

용산, 韓에 대놓고 훈계 …'집권여당 대표라는 정체성 가져라'용산, 韓에 대놓고 훈계 …'집권여당 대표라는 정체성 가져라'특별감찰관 놓고 정면충돌대통령실, 당대표에 작심비판'급해도 원칙따라 문제풀어야'秋 '원내 사안' 주장 힘 실어줘국힘 투톱 갈등도 '격화일로'韓 '원내든 원외든 대표총괄'秋 '국감마치고 의총 열겠다'친윤·친한 勢대결로 치달아
Read more »

한동훈 “당대표가 당무 통할” 추경호 “의총에서 논의”…특별감찰관 두고 친한-친윤 갈등 확산한동훈 “당대표가 당무 통할” 추경호 “의총에서 논의”…특별감찰관 두고 친한-친윤 갈등 확산국민의힘에서는 24일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담당할 특별감찰관 추천을 두고 친한동훈(친한)계와 친윤석열(친윤)계가 정면 충돌했다. 한동훈 ...
Read more »

특별감찰관 두고 與계파 세대결…친한·친윤 20∼30명씩 '팽팽'특별감찰관 두고 與계파 세대결…친한·친윤 20∼30명씩 '팽팽'(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채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의 성사 여부는 당내 세력...
Read more »

한동훈, ‘특감 도입’ 다시 강조...추경호는 최고위 불참한동훈, ‘특감 도입’ 다시 강조...추경호는 최고위 불참‘친한’과 ‘친윤’ 맞붙은 최고위원회의 “민심 반하면 파멸” vs “태산명동의 서일필”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16: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