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다음 달 치킨 가격을 인상합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한 마리 가격이 최대 3만 원에 육박해 서민들의 지출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천 원까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다음 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천 원까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가격 조정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한 마리, 부분육 주요 메뉴는 3천 원 오르고 이외 메뉴는 500∼2천500 원 오릅니다. 이에 따라 간장 오리지날은 1만6천원에서 1만9천 원이 되고, 허니콤보는 2만 원에서 2만 3천 원이 됩니다. 인상률로 보면 간장 오리지날은 19%, 허니콤보는 15%입니다.
배달료까지 고려하면 치킨 1마리 먹을 때 3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촌 관계자는"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 동안 악화돼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차료와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 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고물가 시대 서민 경제 부담을 우려하며 식품, 외식업체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지만, 재룟값 상승 등으로 가격 조정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교촌의 가격 인상 이후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도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업체 중 현재까지 이런 계획을 밝힌 곳은 없습니다. bhc치킨은 가격 인상을 논의한 적 없다고 전했고 BBQ 역시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치킨값 또 오른다…교촌치킨 배달비 더하면 3만원 육박교촌이 가격 인상에 앞장서면서 BBQ와 bhc 등 다른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도 도미노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촌치킨 가격인상 🔽 또 오르는 치킨값
Read more »
교촌치킨, 주요메뉴 최대 3천원 인상…버거킹 인상이후 치킨값도 들썩교촌치킨, 주요메뉴 최대 3천원 인상…버거킹 인상이후 치킨값도 들썩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Read more »
치킨 배달시키면 3만원?···교촌치킨 다음달 최대 3000원 오른다교촌치킨이 다음달 3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3000원 올린다. 대표적인 외식 상품인 치킨 가격 상승으로 서민들의 지출 부담이 커졌다.
Read more »
이제 치킨값도 오른다...교촌치킨, 4월 3일부터 최대 3천원 가격 인상모든 게 오르고, 안 오르는 건 딱 한 가지!!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