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눈치싸움’…이공계 유리? 쏟아지는 의대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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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뒤 쉬워진 난도,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등 여러 변수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쉬워진 난도,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등 여러 변수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수험생들의 유불리와 관련해 의견이 갈린다.

미적분은 주로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의대 등 이공계 모집단위 입시에서 미적분이나 기하에 응시하지 않으면 지원을 막거나 가산점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과 강세’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학의 경우 지난해는 미적분을 본 수험생들이 표준점수에서 9점 정도 높게 나왔는데 올해는 6점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탐구에서는 오히려 사회탐구가 굉장히 어렵게 나왔고, 국어 같은 경우 원래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더 못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올해 이과생들이 더 유리하다고 얘기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상위권 대학이 아닌 대학들에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남 소장은 “올해 과탐 응시자가 줄었고 상위권이 아닌 이과생들은 과탐을 잘 못봤기 때문에 오히려 문과생들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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